저두 길들이기 안된걸루 구매해서 길들여보았답니다.
첨엔 금이 쩍쩍 가있는것이 미워보여서 맘이 조금 상했답니다.
그래두 고운 사포로 열심히 손질해주었더니 맨질하니 이뻐졌어요.
삶고 씻는데 정말 팔이 아파서^^;; 조금 후회했지요.
그래두 색이 들어가는 과정이 얼마나 이쁜지...마지막엔 오븐에 넣구 한시간 구웠어요.
팥넣구 들기름 넣구 한번 삶아내서 버리구
기름에 향신채소들 넣어서 한번 볶아내서 버리구
그냥 여기서 본것들 한번씩 다해봤네요.
다하구 저두 다들 하시는 호떡만들기에 도전했는데 대성공했어요.
넘 맛나게 부쳐져서 남편이랑 둘이서 그 믹스 하나를 다 먹어치웠답니다.
전골팬으로도 좋겠지만 제가 이전에 쓰던 코팅 후라이팬이랑 모양이 거의 흡사해서
후라이팬 대용으로 자주 쓸려고해요.
오븐팬으로 써도 딱 좋을만큼 광파오븐에 딱이네요.
광파오븐은 32사이즈 사도 좋을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32로 구입하고 싶네요.